잡초와의전쟁1 임대텃밭 - (2023년 - 03 농사의 마무리) 비료도 주고 막걸리 살충제도 뿌려보고 이것저것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보았다. 하지만, 이미 유해균이나 벌레들은 천연 살충제에 내성이 있고, 화학적인 저독성 농약에도 잘 듣지 않는 판인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비료 또한 마찬가지다.. 화학비료를 써 그때그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도 농사의 성공여부가 갈릴 수 있으나, 친환경이라는 이유로 비료가 제한되나 안타깝기만 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배추는 어느정도 크기가 될만큼 자라고 있었고.. (겉은 이미 벌레에 다 먹혀서 버려야 할 수준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자라고 있었다. 2023년 한해의 농사를 마무리 하며 몇가지 느낀점을 끄적여 보고자 한다. 도시텃밭이라는 제도.. 참 좋다. 나같이 농사를 지어보고는 싶은데.. 땅은 없고.. 그렇다고 한두.. 2024. 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