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곳저곳14 통영 명자식당(통영 중앙시장) 이튿날 아침.. 과음은 아니지만 해장은 해야 했기에.. 아침부터 먹을 곳을 찾아 어슬렁 거리기 시작ㅎㅎ 거북선이 있는곳을 지나 중앙시장 라인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 명자식당 아침에 여는 식당이 많지 않다보니 북적북적했다. 통영에 왔으니 해물뚝배기를 먹자 라는 의견 통일을 이루었고,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깔끔한 반찬들.. 뚝배기 내용물도 푸짐하니 좋았다 맛은 우와... 소주를 부르는 맛... 하지만 오늘은 집에 가야하기에 참아야...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생선구이까지!! 밥 추가를 안할 수가 없기에ㅎㅎ 밥 추가 요청드렸더니... 옆에 밥솥을 가리키시며ㅎㅎ 알아서 맘껏 퍼먹으라는 사장님ㅎㅎ 명자시장 사장님 덕분에 전통시장 맛과 인심 충분히 느끼고 즐거운 여행의 마무리였습니다! [세줄요약] 아침일.. 2023. 9. 11. 통영 코리아반다찌(경남 통영)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고.. 취미보따리 중엔 낚시도 있기에.. 1년에 몇번씩은 남해안.. 특히 통영을 자주 찾는 것 같다. 갈 때마다 도전해보고 싶은.. 통영 하면 역시 [다찌]! 몇 번이나 실패하고 이번엔 다찌만을 위한 여행을 해본다. 그러나...... 시골에 잠시 들렀다 가다 보니.. 도착하니 이미 아홉시.. 핫한 다찌집들은 다 영업 종료했고.. 나머지도 재료소진으로 인한 마감.. 가능한 곳은 이곳 코리아 반다찌뿐이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평도 나쁘지 않고.. 그래 여기까지 왔으니 오늘은 꼭 먹어보자! 잠시 웨이팅 후 입장.. 비가 왔던 5월의 어느 습덥한 날이었기도 하고.. 주로 먹성 좋은 젊은 남성들이 많다 보니.. 실내는 약간 사우나느낌..ㅠㅠ 일단 가격은 반다찌기에 매우 저렴함.. 한치.. 2023. 9. 1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